마리아, 부모님과 1년 반 만 '눈물의 재회'..자가 격리 일상 공개 (내딸하자)

노수린 2021. 6. 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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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부모님과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마리아가 1년 반 만에 부모님을 만났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미국에서 출발해 한국에 도착으며, 2주 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자가 격리 숙소 안에서 부모님은 마리아와 영상 통화를 하며 "숙소가 마음에 든다"며 숙소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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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마리아가 부모님과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마리아가 1년 반 만에 부모님을 만났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미국에서 출발해 한국에 도착으며, 2주 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가졌다. 자가 격리 숙소 안에서 부모님은 마리아와 영상 통화를 하며 "숙소가 마음에 든다"며 숙소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마리아의 부모님은 마리아를 통해 부대찌개와 짬뽕을 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마리아는 "부모님이 매운 걸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마리아는 부모님이 먹고 싶어 하던 음식들을 문앞에 배달한 뒤 창문을 통해 부모님과 인사했다. 마리아의 어머니는 지척에 두고도 딸을 만날 수 없다는 슬픔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마리아 부모님의 자가 격리 일상이 공개됐다. 부모님은 마리아가 배달해 준 편육을 프라이팬에 구워 스튜디오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만신창이가 된 음식을 본 TOP7 멤버들과 MC들은 "익힌 편육이라니!"라고 당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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