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이나은 이진솔, 이현주 왕따 의혹 부인 "그런 적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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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이나은, 이진솔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는 지난 4월 개인 SNS를 통해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렸다. 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였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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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에이프릴 이나은, 이진솔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에 대해 거듭 부인했다.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는 지난 4월 개인 SNS를 통해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렸다. 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였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객관적 사실과는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일 뿐이다. 에이프릴 멤버들과 소속사에 대해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멤버들과 회사는 이미 감내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과 유무형의 손실을 입었다"며 이현주를 상대로 법적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에이프릴 측과 이현주가 계속된 입장차를 보인 가운데, 에이프릴은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이나은은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다.
이나은, 이진솔은 이현주 왕따 가해 의혹을 받은 약 4개월 만 직접 입장을 밝혔다. 불거진 괴롭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이나은은 11일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의 일들을 일일이 언급하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그런 적이 없다고, 아니라고... 꼭 이 한 마디는 하고 싶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인내하는 것이 전부였다. 스스로 더 당당한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솔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진솔은 2016년 12월 이현주로부터 받은 생일 축하 편지를 공개하며 "탈퇴 멤버(이현주)와는 유난히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적었다. 연습실에 거의 나오지 않았고 숙소에도 잘 오지 않아 스케줄 할 때 만나는 게 거의 대부분이었다. 때문에 사적으로 얘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알아가려고 노력하고 챙겨줬던 시간들은 분명히 있었다. 그분과 생활했던 시간들, 그리고 지금까지 그분에게 악의적인 마음을 품거나 악의적인 행동을 한 적이 절대 없다"고 왕따 논란을 부인했다.
한편 전 에이프릴 멤버이자 현 KARD 멤버 전소민은 최근 개인 SNS에 "둥글둥글 착하게 살면 되는 줄 알았다.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둥글기만 하면 이리저리 차여 여기저기 굴러다녔다. 조금은 각질 필요도 있어야 한다"라는 글귀를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현주 왕따 논란에 대한 심경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DSP미디어 측은 전소민이 왕따 논란 가해자로 지목된 것과 관련 "전소민은 16세에 당사 연습생으로 입사해 오랜 기간 묵묵히 연습했다. 에이프릴 데뷔 후 팀 리더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정 멤버를 싫어하고 괴롭힌 사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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