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마마무 멤버중 나홀로 재계약 불발..2023년까지 팀 활동은 계속[종합]

정유진 기자 입력 2021. 6. 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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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휘인이 현재 소속된 연예기획사 RBW와 결별하지만, 마마무로는 팀 활동을 이어간다.

RBW는 11일 "마마무 휘인은 멤버들과 회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BW는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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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 휘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현재 소속된 연예기획사 RBW와 결별하지만, 마마무로는 팀 활동을 이어간다.

RBW는 11일 "마마무 휘인은 멤버들과 회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올해 표준계약서상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데뷔 7년 차를 맞아,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의논해왔다. 아직 계약 완료 시기까지는 수개월 남았지만, RBW는 멤버들에게 심도 깊은 고민의 시간을 주고 싶어 일찌감치 계약 관련 이야기를 서둘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마마무 전속계약 관련해 추측성 소문과 문의가 많아 진행 상황이 팬들에게도 공유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월 솔라와 문별이 가장 먼저 재계약 소식을 전했고, 3월에는 화사까지 재계약했다.

그런 만큼 마지막 멤버인 휘인이 재계약 여부는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지난 9일 한 휘인의 재계약 불발설이 한 차례 전해졌지만, 당시만해도 RBW는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결국 휘인과 RBW는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RBW는 "휘인의 선택을 존중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휘인은 RBW를 떠나지만, 마마무로서 팀 활동은 이어간다. RBW는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2014년 6월 '미스터. 애매모호'로 가요계에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 미니앨범 'WAW'를 발매하고, 현재 타이틀곡 '웨어 아 위 나우'로 활동 중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마마무는 장르 불문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자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존재감을 각인, '밈듣맘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지난해 문별, 솔라, 화사에 이어 올해 휘인까지 개인 앨범을 발매한 마마무는 솔로가수로서도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제 다시 '따로 또 같이' 행보를 걷게된 마마무에게 기대가 쏠린다.

▲ 마마무.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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