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썰 다 풀고 당당한 마이웨이..♥남친과 달달 제주도 여행 [종합]

장우영 2021. 6. 11.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예슬의 당당한 마이웨이가 응원을 받고 있다.

3일만 SNS를 닫으면 추가 폭로는 하지 않겠다는 유튜브 채널 측의 압박에도 남자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간 모습을 올리고, OX 퀴즈 형식을 빌려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예슬의 당당한 마이웨이가 응원을 받고 있다. 3일만 SNS를 닫으면 추가 폭로는 하지 않겠다는 유튜브 채널 측의 압박에도 남자 친구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간 모습을 올리고, OX 퀴즈 형식을 빌려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다. 실체 없는 의혹 제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당당하기에 한예슬의 행보가 더욱 응원을 받고 있다.

한예슬이 남자 친구와 제주도에서 행복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한예슬은 최근 제주도를 방문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SNS에 계속 업로드하고 있다. 평소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한예슬의 지극히 일상적인 모습이다.

한예슬의 소통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연예부장’의 압박에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 두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예슬이 현재 교제 중인 남자 친구의 과거 의혹을 제기하며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고, 한예슬을 뒤에서 봐주는 회장님이 있다고 폭로하는 등 점점 그 수위를 높였다.

한예슬도 가만 있지 않았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기자님 너무 소설이네요”라고 말한 점을 시작으로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예슬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한예슬 is’에 ‘다 얘기 해드릴께요~!! | Let me tell you EVERYTHIN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과거 연애사, 현 남자 친구의 과거, ‘버닝썬 여배우’ 등 자신과 주변에 제기된 의혹들을 해명했다. 특히 한예슬은 O, X 팻말을 드려 ‘가세연’, ‘연예부장’에서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한예슬은 “능력 있는 남자 친구에게 잘하면 공사 당하는 거냐. 능력 있는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잘해주면 여자 친구는 꽃뱀이냐. 뭐 눈에는 뭐 만 보인다고 본인이 그런가보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 “육체적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다. 정신적 폭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런 수준의 폭력은 그냥 폭력이 아니고 살인미수라고 생각한다. 이 상처가 깊게 자리 잡아서 곪아서 치유가 될 수 없는 지점까지 가면 우울증에 걸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고 꼬집었다.

해명 영상과 함께 한예슬은 남자 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영상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11일에는 한 전시회에 전시된 ‘그 얘기 들었어?’라는 작품을 업로드하면서 루머, 가십에 반응하는 이들을 풍자하기도 했다.

이렇듯 ‘한예슬답게’ 루머, 가십, 의혹을 해명한 한예슬은 남자 친구와 함께 있는 실루엣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여전히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듯 어깨에 기대어 있고, 남자 친구도 한예슬의 머리에 자신의 머리를 기대며 달달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한예슬 씨 본인이 직접 말씀드린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 들을 전파하는 채널 및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당사가 갖고 있는 명확한 여러 증거들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음을 알려드립니다”며 “예슬 씨의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