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가스라이팅·갑질' 서예지, 2달 잠적→드디어 입 열었다 "믿어주는 사람이.." [종합]

김수현 2021. 6. 11.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의혹' 등의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던 서예지가 두 달만에 직접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의혹' 등의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던 서예지가 두 달만에 직접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서예지는 11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서예지 갤러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예지가 올린 사진은 애니메이션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모습. 서예지는 같은 사진을 "예지예찬 팬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팬카페 '예지예찬'에도 올렸다.

사진에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거야"라는 글이 적혀져 있다. 이는 서예지가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에게 전하는 말로 추측된다.

사진=서예지 갤러리

앞서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렸다.

서예지는 3년 전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무성의하고 무례한 태도를 일관했던 김정현의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이 배후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서예지가 김정현이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말을 섞고 로맨스 장면을 찍는 것을 싫어해 이를 못하게 막았다는 것. 이에 서예지 측은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 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 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고 이를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 표현했다.

또한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 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서예지를 모델로 사용한 네이버, 아이웨어 브랜드 등 광고주들의 손절이 이어졌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불발됐다.

이후 서예지는 개봉을 앞뒀던 주연작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를 하루 앞두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던 상황.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한 서예지지만 결국 시상식에는 불참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장영란 “♥한의사 남편과 윤활제로 부부관계 유지”
사유리, 부모님 정체 밝혀 “도쿄 부동산계 큰손이다”
박수홍, 父 망치 들고 집 문 두들겼다더니..결국 이사 “새 집주인 안아주셔”
유병진 “수구 경기, 노출 사고 많아 생중계 못 해”
한예슬 누구도 예상 못한 대응...작심 폭로 무색해진 이유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