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 16년 무명생활 끝 아내에게 바친 선물 →'내부자들' 연기 후유증('미우새')

최이정 2021. 6. 11.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조우진이 '캐릭터 장인' 답게 다양하고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 녹화에서 조우진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생각보다 착하게 생기셨네", "악역 연기 너무 잘한다"라며 팬심 가득한 환호를 보냈다.

한편, 그는 지금의 조우진을 세상에 알린 영화 '내부자들'에서 극악무도한 악역에 몰입한 나머지 한밤중에 운전까지 멈춰야 했던 메소드 연기의 후유증도 털어놓아 母벤져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조우진이 ‘캐릭터 장인’ 답게 다양하고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 녹화에서 조우진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생각보다 착하게 생기셨네”, “악역 연기 너무 잘한다”라며 팬심 가득한 환호를 보냈다.

어느덧 데뷔 23년 차 배우 조우진은 무명 생활 비화를 공개해 모두를 짠하게 했다. 그는 16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자마자 아내에게 바친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며 순정남의 면모를 자랑했다고.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보면 볼수록 멋있다”, “감동적이다”라며 그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진 찬사(?)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런 사랑꾼에게도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아내에게 항상 ‘노잼’이라고 타박을 받는다는 것. 이어 조우진은 마나님(?)의 기분을 풀어줄 때 선보인다는 몹쓸(?) 개인기를 재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한다.

한편, 그는 지금의 조우진을 세상에 알린 영화 ‘내부자들’에서 극악무도한 악역에 몰입한 나머지 한밤중에 운전까지 멈춰야 했던 메소드 연기의 후유증도 털어놓아 母벤져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충무로의 ‘캐릭터 장인’에서 ‘母심 저격러’로 등극한 조우진의 팔색조 반전 매력은 오는 13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SB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