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폭로한 이현주 지인, 고소당했지만..경찰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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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그룹 내 괴롭힘'을 폭로했다가 고소당한 이현주의 지인이 경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생 A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달 19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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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그룹 내 괴롭힘'을 폭로했다가 고소당한 이현주의 지인이 경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생 A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지난달 19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A씨는 올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에이프릴 내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변호사 이선호)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주 왕따 논란은 지난 2월 이현주의 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2016년 에이프릴로 데뷔 후 1년여 만에 팀을 탈퇴한 이유가 팀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논란이 커지자 DSP미디어는 이현주 동생의 주장이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도 '서공예 연기예술과(현연극영화과) 6기이자 현주 같은과 동기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에이프릴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이현주 측 주장에 힘을 실었다.
DSP미디어는 A씨 글에도 법적 대응을 했지만 결국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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