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에이프릴 이현주 왕따 피해 폭로글에 무혐의 처분

공미나 기자 2021. 6. 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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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고소당한 이현주의 지인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생이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에이프릴 집단 괴롭힘 피해 관련 글로 인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지난 5월 19일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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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이현주 /사진=스타뉴스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고소당한 이현주의 지인이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생이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한 에이프릴 집단 괴롭힘 피해 관련 글로 인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지난 5월 19일 범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했다.

이현주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담당변호사 이선호) 측은 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논란 등에 대하여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이현주의 동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2016년 에이프릴로 데뷔 후 1년여 만에 팀을 탈퇴한 이유가 팀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이현주도 지난 4월 18일 자신의 SNS에 데뷔 전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지속적으로 폭행·폭언·희롱·욕설·인신공격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이현주와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주장이 "객관적 사실과 전혀 다른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후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서공예 연기예술과(현연극영화과) 6기이자 현주 같은과 동기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에이프릴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폭로하며 이현주 측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DSP미디어는 이현주뿐 아니라 이현주의 측근을 자처하는 이들의 글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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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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