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혼 및 별거설 "사실무근"..의도적 악성 루머 "법적대응" [종합]

장우영 2021. 6.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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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난데없이 불거진 황당한 별거설 및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이 뜬금없는 별거설 및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이혼설이 나온 게 지난해 12월인데 6개월 간 봉합이 되지 않은 것 같다.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입장이다. 지금 광고 계약된 데만도 수십 곳이라 위약금이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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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배우 전지현이 12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포토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난데없이 불거진 황당한 별거설 및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이 뜬금없는 별거설 및 이혼설에 휩싸였다. 전지현 측은 이를 주장한 방송에서 나온 내용은 어떤 것도 ‘사실무근’임을 밝혔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일 방송에서 전지현과 그의 남편 최준혁이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혼설이 나온 게 지난해 12월인데 6개월 간 봉합이 되지 않은 것 같다. 남편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전지현은 이혼을 원치 않고 있는 입장이다. 지금 광고 계약된 데만도 수십 곳이라 위약금이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먼저 해당 방송에 언급된 그 어떤 내용도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전지현 측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및 찌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사실과 다른 기사 및 댓글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고 덧붙였다.

[OSEN=최규한 기자] 배우 전지현이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루즈앤라운지’ 제품 출시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기업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당시 전지현은 모든 협찬을 거절하고 직접 800만원 대의 웨딩드레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로연에서는 시할머니 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가 만든 한복을 입었으며, 5억원 대의 럭셔리 반지, 12억원 대의 티아라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지현은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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