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사람보다 개가 낫다"..의미심장 글

변덕호 2021. 6.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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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출신 가수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보다 개가 낫지...다 이용할 만큼 했으면 쉽게 질려 버려하니"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권민아는 그룹 AOA로 활동하다 지난 2019년 탈퇴했다.

권민아는 탈퇴 이유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AOA 리더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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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호 매경닷컴 인턴기자]

그룹 AOA출신 가수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보다 개가 낫지...다 이용할 만큼 했으면 쉽게 질려 버려하니”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지난 2일에는 친구로 추정되는 여성 한 명과 함께 찍은 동영상 올렸다.

같은 날 “진짜 맛난 커피 마시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청초한 미모를 뽐내는 셀카 한 장을 연달아 게시하기도 했다.

앞서 권민아는 그룹 AOA로 활동하다 지난 2019년 탈퇴했다.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권민아는 탈퇴 이유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AOA 리더 지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권민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해 사진을 올리는 등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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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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