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은탁, '신사와 아가씨' 출연..주말 접수 나선 '일일극 황태자'

심언경 기자 2021. 6. 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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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극의 황태자' 강은탁이 주말 접수에 나선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은탁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출연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강은탁도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강은탁은 '비밀의 남자'에 이어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신창석 PD와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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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은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일일극의 황태자' 강은탁이 주말 접수에 나선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은탁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 연출 신창석) 출연을 확정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청률 제조기'로 통하는 김사경 작가와 신창석 감독의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신사와 아가씨'는 지현우, 이세희, 윤진이, 박하나, 김영옥,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오현경, 이종원, 이일화 등 탄탄한 라인업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이 가운데 강은탁도 '신사와 아가씨'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드라마 '주몽'으로 정식 데뷔했고,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사랑은 방울방울' '끝까지 사랑' 등에 출연했다.

강은탁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비밀의 남자'에서 이태풍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20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강은탁은 '비밀의 남자'에 이어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신창석 PD와 만나게 됐다. '비밀의 남자'를 통해 '일일극의 황태자' 자리를 공고히 한 강은탁이 주말 안방극장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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