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보다 개가 낫지"..'AOA' 출신 권민아, 또 무슨 일?
전재경 인턴 2021. 6. 1. 11:18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심경을 토로했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보다 개가 낫지. 다 이용할만큼 했으면 쉽게 질려버려 하니" 라는 글을 게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쇼파에 누워 지쳐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힘내요", "무슨 일이 있는 거야..우리가 지켜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2019년 탈퇴했다. 지난해 7월 그는 그룹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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