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측 "모든 멤버 코로나 음성 판정, 오늘(31일) 온라인 쇼케이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5월 31일 오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검사 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31일 오후 3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당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전 11시 사진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컴백 기념 오프라인 쇼케이스, 오후 3시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일정에 참여한 외주 스태프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지만 1차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유전자증폭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쇼케이스 진행 방식 역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당일 변경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게 진행 방식이 변경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혼돈의 장: 프리즈)를 발매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3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1 : Blue Hour’(미디소드 원 : 블루 아워) 이후 약 7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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