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IS] 샤이니 태민, 육군 군악대 입대.."성장해 돌아오겠다"

황지영 2021. 5. 31. 08: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민

샤이니 멤버 태민(28)이 팀에서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31일 태민은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태민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하기로 했다.

입대 전 태민은 샤이니와 솔로 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다.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음악방송 무대마다 화제가 됐다. 입대 2~3주를 앞두고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과 그동안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같은 것들을 돌이켜 보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또 입대를 통해 본인을 리셋하고 싶다면서 "자기 복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2막을 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태민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하고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셜록'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로도 '무브' '원트'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슈퍼엠으로 글로벌 활동도 펼쳤다.

멤버 온유는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전역했으며, 2019년 입대한 키는 1년 7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전역했다. 민호 역시 2019년 해병대에 입대해 지난해 말 전역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