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설인아, 거친 파도 속 전복 사냥 가는 김병만에 "가지 마세요" 눈물

배효주 2021. 5.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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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설인아가 김병만 때문에 눈물을 비춘다.

5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서는 부족원들을 위해 야간 수중사냥에 나서는 김병만과 위태위태 고무대야 요가에 도전하는 설인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야간 수중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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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글의 법칙’ 설인아가 김병만 때문에 눈물을 비춘다.

5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서는 부족원들을 위해 야간 수중사냥에 나서는 김병만과 위태위태 고무대야 요가에 도전하는 설인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야간 수중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적은 식량으로 배를 겨우 채운 멤버들 때문. 하지만 거친 파도는 물론 칠흑 같은 어둠에 시야마저 안 좋은 위험천만한 상황에 앞서 수중 사냥을 나선 설인아는 "위험하다"며 김병만을 말렸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김병만은 배고파하는 멤버들을 보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그는 "1인 1전복을 먹게 해 주겠다"며 굳은 의지까지 비쳤다. 김병만은 같이 가자는 멤버들에게 "지금처럼 위험한 상황에서는 나 혼자 가는 게 낫다"라며 멤버들을 만류했다. 혈혈단신 수중 사냥을 떠나는 김병만의 뒷모습을 보던 설인아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데. 과연 병만 족장은 무사히 야간 사냥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사진=S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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