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의미심장 글 게시→삭제.."진심 아니면 다가오질 말아라"

김찬영 2021. 5.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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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권민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아니면 제발 다가오지 마세요. 나 또한 어리석었던. 기대를 한 내 탓"이라는 글과 함께 부녀(父女) 모습이 담긴 듯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에 팬들은 "좋은 사람 만날 거다", "탓하지 말길" 등 댓글을 남겼고, 권민아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아 부정적인 글 좀 그만 쓰자"라는 글을 새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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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세계일보 자료 사진
 
아이돌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을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권민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아니면 제발 다가오지 마세요. 나 또한 어리석었던. 기대를 한 내 탓”이라는 글과 함께 부녀(父女) 모습이 담긴 듯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에 팬들은 “좋은 사람 만날 거다”, “탓하지 말길” 등 댓글을 남겼고, 권민아는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아 부정적인 글 좀 그만 쓰자”라는 글을 새로 게재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다시 10년간 리더 지민(본명 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으며 이에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우리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해지하고 뷰티 사업에 뛰어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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