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동거' 중국 PPL 삭제 "시청자 정서 우선 고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5. 26. 11: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 측이 중국 PPL을 보이콧 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진이 ‘중국 PPL’을 받지 않기로한 입장을 전했다.

26일 열린 ‘간 떨어지는 동거’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 측은 중국 PPL을 보이콧한 사전 입장에 대해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정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품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배우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이 캐스팅됐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중국 OTT 플랫폼 이이치이(iQIYI)가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알려져 논란을 낳았다. 드라마 ‘빈센조’ 중국 비빔밥 PPL 등 드라마 업계에 불어닥친 ‘반중국 정서’에 묶여 한때 곤란을 겪기도 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