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새 DJ 된다

장진리 기자 2021. 5. 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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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영스트리트' 안주인이 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웬디는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

밝고 유쾌한 성격, 깨끗한 목소리로 남녀노소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웬디는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따뜻한 감성과 센스 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데뷔 후 첫 DJ로 발탁된 웬디가 '영스트리트'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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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웬디.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영스트리트' 안주인이 된다.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웬디는 SBS 라디오 파워FM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 웬디의 첫방송 일정은 현재 논의중이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긍정 에너지를 목표로 하는 방송이다.

밝고 유쾌한 성격, 깨끗한 목소리로 남녀노소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웬디는 청취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따뜻한 감성과 센스 있는 입담을 인정받아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2018년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어 프로그램과 남다른 인연이 눈길을 끈다.

웬디는 최근 JTBC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데뷔 후 첫 DJ로 발탁된 웬디가 '영스트리트'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웬디는 지난달 5일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워터'를 발매, 전 세계 3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꾸준한 기부로 NGO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2602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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