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심경 토로 "진심이 아니면 다가오지마, 기대를 한 내 탓"

2021. 5. 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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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심경을 전했다.

권민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아니면 제발 다가오지 마세요. 나 또한 어릭석었던. 기대를 한 내 탓"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에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우린 항상 여기에 있어요"라며 걱정과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이후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그룹 활동 당시 10년 동안 지민에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그룹에서 탈퇴,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 권민아는 뷰티 사업을 시작하고 SNS를 통해 소통 중이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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