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진심 아니면 다가오지 마, 기대를 한 내 탓"..무슨 일?

신정인 기자 2021. 5.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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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귀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본 팬들은 "자기탓 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에요", "무슨 일이에요. 걱정되네요", "상처받을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 걱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지난해 7월에는 그룹 탈퇴의 이유가 AOA의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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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글귀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26일 오전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아니면 제발 다가오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이어 "나 또한 어리석었던"이라며 "기대를 한 내 탓"이라고 자책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자기탓 하지 마세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에요", "무슨 일이에요. 걱정되네요", "상처받을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 걱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지난해 7월에는 그룹 탈퇴의 이유가 AOA의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이나 글귀를 수차례 올려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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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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