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로켓펀치 쥬리,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치료 전념"

로켓펀치 쥬리/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로켓펀치 쥬리(24)가 건강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5일 "쥬리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이후 쥬리 본인과 로켓펀치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를 거친 결과, 쥬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따라서 쥬리는 현재 진행 중인 로켓펀치 첫 번째 싱글 앨범 '링링(Ring Ring)' 활동에는 당분간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쥬리는 활동 중단 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로켓펀치는 잠시 5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로켓펀치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쥬리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로켓펀치 활동에 합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쥬리가 속한 로켓펀치는 지난 17일 싱글 1집 '링링'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쥬리는 컴백 후 활동을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게 됐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