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사랑받는 걸그룹, 행복하지만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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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속내를 털어놨다.
서지수는 5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사랑받는 걸그룹은 어떤 느낌일까요?"라고 물었고, 서지수는 "모든 사랑받는 걸그룹들이 이런 생각을 하진 않는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또한 서지수는 "러블리즈 완전체를 언제 볼 수 있냐"는 팬의 질문에는 "올해 안에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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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속내를 털어놨다.
서지수는 5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사랑받는 걸그룹은 어떤 느낌일까요?"라고 물었고, 서지수는 "모든 사랑받는 걸그룹들이 이런 생각을 하진 않는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서지수는 "저는 행복하지만 불안했던 것 같다"며 "사랑이란 건 유효 기간이 있고 어느 형태로든 변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랑이 언제까지고 날 향해 있을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받았던 사랑들을 그 순간에 많이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변한 이후에는 드릴 수 없을 테니까 순간마다 열심히 받은 것보다 훨씬 사랑을 드리고 싶더라"고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서지수는 "러블리즈 완전체를 언제 볼 수 있냐"는 팬의 질문에는 "올해 안에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지수가 속한 러블리즈는 지난해 9월 7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을 발매했다.
(사진=서지수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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