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7년 함께 해온 후크 떠난다..1인 기획사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가 데뷔 때부터 17년 간 몸 담아온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다만 이승기는 후크와 협력사로서 관계는 이어 간다.
후크는 "당사는 이승기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며 홀로서기로 더 많은 도전을 해나갈 이승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등을 히트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가 데뷔 때부터 17년 간 몸 담아온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후크는 24일 "이승기와 오는 5월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최근 이승기가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 독립하기로 하면서 결정됐다. 다만 이승기는 후크와 협력사로서 관계는 이어 간다.
후크는 "당사는 이승기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며 홀로서기로 더 많은 도전을 해나갈 이승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되돌리다' 등을 히트시켰다. 같은 해 MBC TV 시트콤 '논스톱 5'를 통해 배우로 나선 그는 KBS 2TV '소문난 칠공주', SBS TV '찬란한 유산' 등을 통해 인기배우 반열에 올랐다.
KBS 2TV '1박2일' SBS TV '강심장'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MC로서도 주목받았다. SBS TV '집사부일체' 등을 통해 예능 활동을 이어온 그는 최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예능인상을 받았다.
한편, 후크에는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가수 이선희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조세호, 9세연하와 결혼 "소중한 사람과 잘 준비할 것"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
- 풍자 "성별확정 수술 후 임신 포기…내 인생 아이없어"
- 김구라 아들 그리 "군입대 얼마 안 남아…일찍 갔다올걸"
- '이혼' 서유리 "여자도 잘 생긴 남편 보고싶다"
-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이상해·김영임 며느리
- '모친상' 미나 "폴댄스하다 母 심정지 늦게 발견" 트라우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