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해군 출신인데 군악대라 배 안 타, 생존수영은 마스터"(정글의 법칙)

박은해 2021. 5. 2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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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도권이 해군 출신 자신감을 뽐냈다.

5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섬'에서는 의욕 넘치는 하도권 모습이 그려졌다.

하도권은 "두기 전문 배우지만 정글에선 거리 두기를 하겠다"며 말장난으로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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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하도권이 해군 출신 자신감을 뽐냈다.

5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섬'에서는 의욕 넘치는 하도권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생존 주제 상상과 욕망으로, 병만족은 정글에 와서 하고 싶은 것 상상하고 욕망을 실현하면 된다. 앞서 '정글의 법칙' 해적선 편에서 남다른 잠수 실력으로 활약한 설인아는 "저는 집을 제대로 다시 예쁘게 만들어보고 싶고, 사냥도 잘하고 싶고, 한번 갔다 와 보니까 욕심이 생긴다. 정글 식구들 배고프지 않게 불 싸질러보자. 선배님들 배고프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하도권은 "두기 전문 배우지만 정글에선 거리 두기를 하겠다"며 말장난으로 운을 뗐다. 이어 하도권은 "제가 백패킹을 좋아해서 진짜 리얼하게 얼마나 자연 속에서 해낼 수 있을지 궁금했다. 강두기스러운 하도권으로 갈 것 같다"며 "해군 출신이라 배멀미가 없다. 사실 군악대라서 배를 안 탔다. 물에 들어가는 건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 그래도 생존 수영은 마스터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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