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 박준우 출연자 1위

비드라마 화제성 /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강철부대'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했다.

20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채널A/SKY '강철부대'가 자체 최고 화제성을 또 한 번 경신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1위에 올랐다. 지난 방송에서는 참호격투 대장전과 야간 연합작전 미션에 돌입한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무거운 분위기를 재치 있게 승화시킨 박준우는 네티즌의 호평을 얻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함께 출연 중인 김상욱 역시 전주 대비 순위가 크게 상승해 비드라마 출연자 8위에 진입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1차 및 2차 경연부터 전문가 평가 등을 합산한 종합순위를 발표한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였다. 프로그램 내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비투비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화제성 3위는 전주 대비 순위가 1계단 하락한 MBC '놀면 뭐하니?'였다.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4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70% 상승한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방송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보여준 이지훈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5위는 전주 대비 화제성 21.08% 하락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유재석은 4위였다. 비드라마 화제성 6위는 후쿠시마 원전 관련 괴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였다. 지난주에 이어 故손정민 군 사망 사건의 제보를 받는다는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꾸준한 관심을 얻었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전주 대비 화제성 18.40% 감소)였다. 8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전주 대비 화제성 1.71% 상승)로, 가수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이름을 올렸다. 9위는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SBS '런닝맨 (전주 대비 화제성 1.92% 상승)', 10위는 정준하, 김종민, KCM, 나인우를 초대해 '순수의 시대' 특집을 선보인 MBC '라디오스타(전주 대비 화제성 7.68% 증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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