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짐캐리' 이동휘, 넷플릭스 '글리치' 주연

김진석 입력 2021. 5. 20. 10:08 수정 2021. 5. 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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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배우 이동휘가 넷플릭스 '글리치'에 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동휘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글리치(Glitch)' 주연으로 출연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휘는 극중 전여빈(홍지효)의 남자친구 이시국을 연기한다. 외모·학벌·유머 감각·경제력 뭐 하나 특출난 건 없지만 그렇다고 대단히 떨어지는 것도 없는 그럭저럭 괜찮은 남자다. 자기 앞가림 할 줄도 알고 현실감각도 있다. 심지어 남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미덕인 공감 능력까지도 어느 정도 갖췄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주인공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전여빈과 나나(임진아)가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동휘가 합류해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이동휘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뜻밖의 노래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업인 연기와 예능서 보여주는 노래 실력까지 올해 활반한 활동을 예고 하고 있다.

'글리치'는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와 영화 '연애의 온도' 노덕 감독이 참여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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