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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집 찾아오지 말길" 공포 호소→"더러움 콘셉트? '미우새' 편집됐는데.." [종합]

입력 2021. 05.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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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은아가 집까지 찾아오는 팬들에게 자제를 당부하며, 악플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18일 오후 고은아와 미르 남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 집에 찾아오고 그러시면 안 돼요. 겁이 많은 아이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르는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찍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다. 말하기 조심스럽다"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떻게 된 일이냐면 고은아가 이사를 했다. '방가네' 영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고은아가 이사한 집 같은 경우 SBS '미운 우리 새끼'에도 나오고 '방가네'에도 나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몇몇 분께서 고은아 집 문 앞에 선물을 두고 가셨다. 너무너무 감사하다. 여기 사시는 분들인 거 같은데 너무 정성스러운 선물을 두고 가셨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다르게 생각하면 위험할 수도 있기에 말씀을 드리는 거다. 만약에 고은아가 들어가는 거 보고 집인 줄 알았다면 혼자만 알고 계셔라. 고은아가 밖에 맨날 산책하러 간다. 차라리 만나서 같이 얘기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고은아는 "나는 이웃 주민이 생기는 거 좋다. 같이 산책도 하고 커피 마시고 그러는 게 더 좋을 거 같다"라고 거들었다.

미르는 "말씀드리기 애매했던 게 감사한 마음이라는 걸 너무 잘 알아서다. 여러분 때문이 아닌, 혹시나 나쁜 마음먹은 사람들이 나타날까 봐 그러는 거다"라고 강조했고 고은아는 "제가 정확하게 어디 사는지 알고 계신 몇 분들은 혼자 간직하고 저를 지켜달라"라고 호소했다.

고은아는 "정확하게 몇 동, 몇 층, 몇 호 사시는 거 어떻게 아셨지? 그대들은 능력자다. 차라리 우리 친구합시다. 맛있는 거 우리 집에서 해 먹고 얼마나 좋냐. 더 이상 산타나 키다리 아저씨가 아닌 이웃 주민이 됩시다"라고 거듭 얘기했다.

미르는 "누나가 겁이 많다. 또 반려견들이 귀가 밝아서 새벽에 짖고 그러면 잠을 못 잔다. 난리 난다. 그 피해가 가족들한테 온다"라고 걱정했다.

고은아는 "선물 감사하고 그만큼 저한테 애정이 있다는 거니까. 선물들 간직하고 있고, 기억하려고 사진 찍어놨다.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려고 다 찍어놨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다. 어떻게 보면 위험을 먼저 말씀해 주신 거다. 내가 노출됐다는 걸 미리 알려주신 거나 마찬가지다. 밖에서 보면 있는 그대로 아는 척해달라. 나한테 다가와라. 진짜로 친구합시다. 원한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아는 "나 한 번만 해명해도 되냐"라며 최근 예능 출연 이후 악플에 시달린 상처를 고백했고, 미르는 "고은아가 꽤 오랫동안 악플에 시달리고 욕만 먹다고 요즘 무한 사랑을 받아서 적응 못하는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고은아는 "기사, 악플 다 봤다. 일부러 제가 더럽게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그런 게 아니다. 피부도 뒤집진 상태고 알레르기가 있다 보니 건조해져서 두피까지 난리가 났다. 그때 '미운 우리 새끼'에선 편집이 됐지만 촬영하고 머리를 안 감은 게 아니라, 촬영을 하고도 머리를 감았는데 그랬는데도 각질이 일어난 거다. 지금 머리 감았는데 감아도 그런다. 난리가 났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콘셉트로 더러우려고 하는 게 아니다. 저 알잖아요. 귀찮아서 머리를 안 감을 때도 있지만 더러움 콘셉트는 아니다. 저도 여자고 34살 성인이다. 그런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또한 고은아는 "술도 줄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르는 "솔직히 이건 반성해야 해. 고은아가 너무 오래 혼자 지내면서 술을 많이 마시며 살았을 때 이게 적응돼버려서 그런다. 안 먹으면 또 안 먹는다. 줄이고 있다. 끊는 건 말이 안 된다. 즐기면서 먹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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