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오마이걸 부상 지호 복귀→컴백하자마자 1위 '겹경사'(종합)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오마이걸은 5월 18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8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타이틀곡 'DUN DUN DANCE'(던 던 댄스)로 1위를 차지했다.

효정은 "일단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직원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멤버들 너무 너무 고맙고 우리 미라클(팬) 감사하다. 좋은 곡 주신 라이언전 피디님 감사드린다. 멤버들과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미는 안무팀에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효정은 "무엇보다 멤버들 고맙다"고 말했다.

유아는 "써니비주얼 유성균 감독(뮤직비디오 감독)님과 써니비주얼 팀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감사하다. 최고 최고"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오마이걸은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음악 프로그램 1위까지 점령하며 뜨거운 인기를 재입증했다. 특히 이날 '더 쇼' 무대에서는 지난 주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음악 방송에 함께하지 못했던 멤버 지호도 합류, 완전체 공연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된 '더 쇼'에는 블리처스, 안예은, 핫이슈, 헤이걸스, 이무진, 양지은, 진해성, 원어스, 우주소녀 더 블랙, ENHYPEN(엔하이픈), 오마이걸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MTV '더 쇼'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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