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2021 하반기 새 걸그룹 출격 [단독]

최이정 2021. 5. 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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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YG)가 새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18일 가요계 고위 관계자들을 통한 OSEN 취재에 따르면 YG에서 올 하반기 새로운 걸그룹을 출격시킬 예정이다.

심사숙고해 새 그룹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YG이고, 더욱이 블랙핑크가 최정상 걸그룹으로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드높이는 상황에서 나온 소식이라 차세대 YG표 걸그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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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YG)가 새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18일 가요계 고위 관계자들을 통한 OSEN 취재에 따르면 YG에서 올 하반기 새로운 걸그룹을 출격시킬 예정이다.

회사 내부에서 해당 사안이 구체적으로 공유된 단계는 아니지만, 내부에서 확실히 그 움직임이 포착돼 가요 관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심사숙고해 새 그룹을 내놓는 것으로 유명한 YG이고, 더욱이 블랙핑크가 최정상 걸그룹으로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드높이는 상황에서 나온 소식이라 차세대 YG표 걸그룹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데뷔 당시 평균연령 만 19세였고 이들이 13-15세에 YG 연습생으로 들어와 많게는 6년, 적게는 4년간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자들이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새 걸그룹 역시 실력파 연습생 재원들로 구성될 것이란 전언.

멤버의 수, 팀명 등은 여러 가능성이 열려져 있는 가운데 YG의 시그니처는 고스란히 담겨있으면서도 블랙핑크와는 또 다른 색깔의 힙한 걸그룹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블랙핑크 역시 멤버의 숫자가 4명이란 점에서 데뷔 전에는 '제 2의 2NE1'이라 불리기도 했지만 세상에 나온 블랙핑크는 확실히 2NE1과는 차별화된 팀으로 성공을 거뒀던 바다.

새 걸그룹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보여줄 YG의 저력이 주목된다.

/nyc@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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