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아, '빅마우스' 주인공.. 이종석과 부부 호흡
김진석 2021. 5. 18. 09:47
소녀시대 윤아가 장르극 '빅마우스' 주인공을 맡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윤아가 드라마 '빅 마우스(Big Mouth)'로 이종석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윤아는 극중 변호사의 아내 고미호를 맡는다. 뛰어난 미모에 당찬 모습까지 소유한 매력적인 여자로 별 볼일 없던 한 남자를 변호사로 만든 인물이다. 대학생 시절 홍보책자 모델을 할 만큼 우아했던 여인은 입에 욕을 달고 사는 사람이 됐고 단정했던 행동은 낯 뜨거울 만큼 뻔뻔해졌다. 극중 변호사인 박창호이자 윤아의 남편은 이종석이 일찌감치 결정된 상태다.
'빅 마우스'는 떠벌이라 불리는 승률 10% 삼류 변호사가 우연히 맡 게 된 살인사건과 그 숨겨진 진실을 알고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며 생기는 일을 그린다. 권력과 자본, 음모와 욕망이 뒤범벅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나쁜 놈들을 응징하기 위해 스스로 더 악한 놈이 된 소시민 가장의 처절하고 비정한 전쟁에 관한 기록이다.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하람 작가가 대본을 쓴다. 연출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오충환 감독이 맡는다. 에이스토리 제작이며 하반기 촬영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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