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아들, 김태희 사진보자 "엄마다!..최고의 효자('병아리 하이킥')

최이정 2021. 5. 16.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현영이 김태희를 '엄마'라고 부른 아들 태혁 군의 발언에 뿌듯함을 폭발시킨다.

17일 오후 9시 30분 4회를 방송하는 MBNxNQQ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네 번째 수업을 맞아 아이들에게 '유괴 방지 교육'을 진행하는 현장과, 실전에 대비한 깜짝 '실험 카메라'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닮았네요, 저 아닌가요?”

방송인 현영이 김태희를 ‘엄마’라고 부른 아들 태혁 군의 발언에 뿌듯함을 폭발시킨다.

17일 오후 9시 30분 4회를 방송하는 MBNxNQQ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네 번째 수업을 맞아 아이들에게 ‘유괴 방지 교육’을 진행하는 현장과, 실전에 대비한 깜짝 ‘실험 카메라’가 펼쳐진다.

이날 수업에서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 등 여섯 병아리들은 사범단이 준비한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며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는 훈련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김태희의 사진이 등장하자, 현영의 아들 태혁 군은 주저 없이 “엄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현장을 VCR로 지켜보던 현영 또한 흡족한 미소와 함께 “누구예요? 닮았네, 저 아닌가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나 곧 현영은 태혁 군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깊은 충격에 빠진다. 김태희의 사진을 보고서도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 된다”는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던 태혁 군이 실전 훈련에서는 예상외의 행동을 보인 것. 현영은 “너무 당황스러워서 현기증이 난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부모님들에게 현실적인 가르침을 안겨줄 ‘충격과 공포’의 교육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태혁 군의 ‘김태희=엄마’ 발언에 다른 병아리 친구들도 김태희 씨 사진을 자신들의 엄마라고 주장해, 효자-효녀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와 함께 유괴 방지 교육에서 실시된 아이들의 실험 카메라 속 모습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사범단이 귀염뽀짝 병아리 관원들에게 태권도 수업을 진행하는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6인6색 병아리들의 ‘심쿵 매력’을 조금 더 일찍 만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따라 오는 4회부터 편성 시간을 앞당긴다.

17일 오후 9시 30분 4회 방송.

/nyc@osen.co.kr

[사진] '병아리 하이킥'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