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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미혼' 김승수, 이영자에 기습 포옹 "결혼하면 요리해줘"(편스)[어제TV]

서유나 입력 2021. 05. 1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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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51세 미혼의 배우 김승수가 이영자에게 기습 포옹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79회에서는 '어머니들의 박보검'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완소 중년 배우 김승수가 새로운 편셰프로 합류했다.

이날 김승수의 등장에 유독 이영자가 관심을 가졌다. 이영자는 "초면에 죄송한데 몇 살이냐", "결혼 안 했냐"고 질문했고 "올해 51살. 결혼은 안 한 게 아니라 못 했다"는 대답에 얼굴을 붉혔다. 이를 포착한 허경환, 이유리 등은 "얼굴이 왜 빨개지냐", "영자 언니 스튜디오에서 볼 빨개진 거 처음 본다"며 놀리기도.

이에 이영자는 "나는 괜찮으니 승수 씨 설득을 해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승수는 갑자기 통했다는 듯 이영자에게 검지 손가락을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어떻게든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두 미혼 남녀의 쿵짝에 뜨겁게 반응했다.

이런 두 사람은 이영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시대 인사법, '배대면 인사'에서 뜻밖의 핑크빛을 이어갔다. '배대면 인사'란 손으로 악수를 하는 대신 서로 배를 퉁기듯 맞대는 것.

VCR 속 강재준, 이국주와 배대면 인사를 나누는 이영자의 모습에 감명을 받은 이유리는 "저도 언니랑 한번 배대면을 해보고 싶다"며 겁 없이 나섰다. 하지만 이영자는 "죽을 수도 있다. 그러다 다친다"며 한사코 뜯어 말렸고, 이에 대신 '허치유'의 리더 허경환이 나섰다. 그리고 허경환은 이영자의 배대면 인사 한 번에 처참히 스튜디오 바닥에 널부러져 웃음을 줬다. 허경환은 "진짜 장난 아니다"며 자신이 오버를 한 게 아님을 주장했다.

곧 김승수가 직접 나섰다. 김승수는 조금 난처해 하면서도 이영자가 배대면을 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서자, 불시에 와락 껴안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화들짝 놀라 "왜 그래"라고 외치면서도 얼굴을 또 붉혔고, 김승수는 "넘어지실까 봐"라고 다정히 말했다. 현영은 "승수 씨 멋진 남자"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승수는 깔끔히 정리된 혼자 사는 집과 그에 걸맞은 능숙한 요리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수는 자신의 최애 반찬 명란을 이용해 달걀찜, 구이, 찌개, 버터밥 등을 뚝딱 완성시켰고 이를 지켜본 이영자는 "승수 씨는 미친 듯이 사랑하지 않음 결혼 못하겠다"고 평했다. 이미 너무 완벽한 삶을 보내고 있기 때문. 이에 김승수는 "제가 (요리) 해드리죠"라고 답하며 설렘을 안겼다.

김승수는 이 외에도 술을 너무 좋아해 집 안 냉장고에 주류 코너를 뒀을 뿐만 아니라, 술 창고도 따로 두고 있음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술 창고 안에는 증류수를 내리는 소줏고리도 있었다. 김승수는 주량을 궁금해 하는 패널들에게 "센티한 날엔 4, 5병. 글라스 해서 먹는다"고 답해 명실상부 '애주가'임을 인정받았다. 새롭게 편셰프로 합류한 애주가 김승수가 '편스토랑' 터줏대감이자 먹티스트 이영자와 어떤 케미를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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