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 18만원짜리 외투 구입한 김희원에게 "왜 겨울옷이야"(바달집2)

박은해 2021. 5. 15.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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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이 전혜진에게 자신의 겨울용 외투를 자랑했다.

이에 전혜진은 두꺼운 겨울용 외투를 입은 김희원에게 "지금 날씨도 좋은데 왜 이렇게 한겨울이야?"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조금 있으면 너도 춥다. 이거 선균이한테 산 거야"라며 전혜진 남편 이선균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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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희원이 전혜진에게 자신의 겨울용 외투를 자랑했다.

5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평창 편에는 배우 전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불한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희원은 전혜진에게 "너 얼굴 좋아졌다. 오늘 아까 걸어오는데 좋아 보였어"라고 칭찬했고, 성동일은 "난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의상이야"라며 운동화와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전혜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전혜진은 두꺼운 겨울용 외투를 입은 김희원에게 "지금 날씨도 좋은데 왜 이렇게 한겨울이야?"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조금 있으면 너도 춥다. 이거 선균이한테 산 거야"라며 전혜진 남편 이선균을 언급했다.

그러자 전혜진은 "뭐? 진짜?"라고 되물었고, 김희원은 "어느 날 선균이가 이거 입고 왔는데 18만 원인가 줬다. 그래서 '나도 그거' 했더니 '형은 협찬 안 될걸'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스타일리스트한테 입금하고 받은 거다. 이거 완전 좋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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