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뉴스엔

'이솔이♥' 박성광 "결혼 후 인맥 정리"..빽가, 뇌종양 수술 경험 공감(컬투쇼)

서유나 입력 2021. 05. 14. 15:57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성광이 결혼 후 인맥이 정리됐다고 밝힌 가운데, 빽가는 자신의 뇌종양 수술 경험을 전하며 공감했다.

5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 코너에는 스페셜 DJ 박성광, 게스트 코요태 빽가가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오지랖 아버지의 사연을 보내 큰 공감을 자아냈다. 청취자는 아버지가 사우나에서 만나 급하게 친해진 꾀돌이 형님의 조사를 챙기느라 승진도 포기, 장례식을 지키고 이후론 명절엔 한우, 손주 돌잔치엔 금반지 두 돈을 보내며 우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청취자 누나의 결혼식, 아버지가 꾀돌이 형님에게 청첩장을 주고자 전화를 걸었으나 정작 그 쪽에선 아버지를 기억 못 했다고. 이후 아버지는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낀 채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었다.

이에 박성광은 "경조사 안 챙겨 봐. 결혼 한번 하고 나면 인맥이 싹 정리된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더라"며 공감했다. 김태균 또한 "경사보다 조사에서 더 그렇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그때 알았다. 제 주변 있는 사람, 그냥 겉으로 나를 대했던 사람이 보이더라"고 말을 보탰다.

미혼이라 경조사가 적은 빽가는 대신 뇌종양으로 아팠던 시절을 떠올렸다. 빽가는 "예전 아팠을 때 제가 사망 확률이 30%였다. 기사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병문안조차 안 온 친구가 있었다. 수술을 하고 다시 건강해져 만났을 때, 저는 기억 못하고 있는데 '그때 병원 못 가 미안하다'고 하더라. 다시 살아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그 말을 들으니) '너가 안 왔었구나'가 되더라. 생명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는데"라며 섭섭해 했다.

이후 박성광은 결혼 후 경조사를 전보다 줄였다며 "다 챙길 필요가 없다는 걸 느꼈다. 오히려 나랑 친한 사람을 더 챙기는 쪽으로 바꿨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박성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보기

    포토&TV

      투표

      이 시각 추천뉴스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