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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원기준, 두 아이 아빠 됐다 "절 닮은 딸 위해 오래 일해야죠"[직격인터뷰]

심언경 기자 입력 2021. 05.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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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기준. 제공ㅣMBC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둘째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원기준이 "오랫동안 열심히 일해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원기준은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아내가 지난 13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다행히 건강하다"고 밝혔다.

2013년 결혼한 원기준은 올해 7살이 된 아들 지후에 이어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원기준은 "아내가 '이순재 선생님보다 더 오래 일해야 한다. 90살까지 일해야 하니까 건강 관리 잘해'라는 우스갯소리를 하더라. 우리 딸을 위해서 열심히 돈 벌어야 하니까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딸의 이름은 아직 짓지 못했다"는 원기준은 태명 '마리아'에 얽힌 일화를 전했다. 원기준은 "아들이 마마무 화사의 팬이다. 아내가 지후에게 '동생 이름을 뭐로 할까'라고 물었는데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마리아라고 했다"고 얘기했다.

원기준은 자신을 똑 닮은 딸에게 이미 엄청난 애정을 쏟고 있었다. 원기준은 "저는 잘 모르겠는데 식구들이 저를 닮았다고 하더라. 하지만 애를 보는 순간 '얘는 내 딸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간호사 선생님이 탯줄을 자르시는데 '갓 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이목구비가 뚜렷하기 쉽지가 않다. 예쁘게 잘 자랄 거 같다'고 말씀하셨다. 코가 정말 오뚝하고, 이마가 톡 튀어나왔다. 머리숱도 많다"고 말했다.

원기준은 가장으로서 남다른 포부도 밝혔다. 원기준은 "가족 구성원이 네 명인 집이 살짝 부럽긴 했었다. 4라는 숫자가 완성형인 것 같았다. 가정도 편안함을 얻었으니 일도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일이 들어오는 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기준은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진주 귀걸이' '주몽' '식객' '구암 허준' '뷰티풀 마인드' '강남 스캔들' '찬란한 내 인생', 영화 '김종욱 찾기' '놈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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