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투 헤븐' 비하인드 스틸..이제훈→지진희까지 '화기애애 현장'

김유진 입력 2021. 5. 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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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Netflix)의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가 공개를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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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가 공개를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가 가득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와 그의 후견인 상구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된 스틸은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지진희, 최수영과 김성호 감독 등 '무브 투 헤븐' 식구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과 쉬는 시간의 훈훈한 모습들을 담았다.

제작진의 카메라를 빌려 들고 장난기 있게 웃고 있는 이제훈의 활기찬 에너지가 촬영장의 분위기를 알 수 있게 한다.


또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김성호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탕준상은 시리즈가 담고 있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배우들의 치열한 노력과 고민을 대변한다.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통했던 이제훈은 "현장에서 제 농담을 받아준 탕준상, 홍승희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몰입할 수 있었다. 너무나 고마운 존재들이다"라며 동료 배우들에 대해 진한 우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탕준상과 홍승희도 "따뜻하고 영광스러웠던 현장"이라는 말로 이들이 만들어낸 조화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 김새별 대표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무브 투 헤븐'은 고독사, 산업재해, 데이트폭력, 입양아 등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많은 이들의 아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가 담고 있는 진정성에 공감한 많은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에 기꺼이 참여했고,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을 진심 담은 연기로 완성해냈다.

'무브 투 헤븐'은 14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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