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측 "지호, 발목 부상으로 이번 주 스케줄 중단" [공식]

[스타뉴스 이덕행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오마이걸 지호가 발목 부상으로 이번주 스케줄에 불참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엠카운트다운' 출연 예정인 오마이걸 지호가 전날 오전 스케줄 준비 중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병원 이동 후 진료 및 처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는 함께 오르나 경미한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통으로 무리가 있는 동작의 경우 자제하여 안무를 소화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호는 휴식을 위해 이번주 스케줄에 불참한다. 남은 6명의 멤버들만 참여해 남은 스케줄을 소화한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미니 8집 '디어 오마이걸'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던 던 댄스'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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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