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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18살 연하 ♥신난희 덕분 폐암 3기 7개월 시한부→1기 진단 치료"(아침)

박은해 입력 2021. 05. 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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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난희는 "남편이 너무 잘 해줘서 세월이 빗겨 간다"고 말했고, 윤문식은 "무슨 말씀이세요. 당신 덕분이지. 우리 아내 예쁘죠? 너무 예뻐서 집에다 숨겨두고 나 혼자만 보려고 했는데 오늘 같이 나오게 됐다. 더욱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애처가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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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윤문식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우리가 최고의 닭살 가족'이라는 주제로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바늘과 실 같은 부부 윤문식-신난희 부부가 출연했다. 신난희는 "남편이 너무 잘 해줘서 세월이 빗겨 간다"고 말했고, 윤문식은 "무슨 말씀이세요. 당신 덕분이지. 우리 아내 예쁘죠? 너무 예뻐서 집에다 숨겨두고 나 혼자만 보려고 했는데 오늘 같이 나오게 됐다. 더욱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애처가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이에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윤문식 선생님이 평소보다 젊어 보이신다"고 칭찬했고, 윤문식은 "제 아내가 18살 연하다.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나보다 훨씬 연세 많으신 분보다 더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우리 아내만 옆에 있으면 100살까지 충분히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문식은 "4년 전 건강 검진을 받고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폐암이라더라,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서 몇 기냐고 물어봤더니 3기 후반이라더라. 주위에서 보면 항암 치료하다 머리 다 빠지고 그러던데 얼마나 살 수 있냐고 하니까 7개월 살 수 있다고 하더라. 항암치료 하면 고생만 하다 죽으니까 아내에게 7개월 동안 행복하게 살다 헤어지자고 했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또 윤문식은 "그때 아내가 내 손을 잡고 울면서 소원 하나만 들어줄 수 없냐고 하더라.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한번 진단해 보자고 했다. 의사 선생님이 폐암이기는 한데 1기라고 했다. 그날 바로 입원 수속을 밟고 수술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았다. 사실 나는 4년 전에 없어졌어야 할 사람인데 아내 덕분에 앞으로도 산 만큼 더 살 것 같은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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