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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유재석X이준익, 영예의 대상수상[종합]

이혜미 입력 2021. 05. 1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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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영화감독 이준익이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르기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유재석은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작년에 이 상을 받으면서 7년 뒤에 뵙겠다고 했는데 1년 만에 염치없이 받게 됐다. 이 상은 나혼자 받을 수 없다. 함께해주신 제작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난 1991년도에 데뷔한 개그맨이다. 앞으로도 내 직업, 희극인의 이름처럼 예능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자산어보’로 절정의 연출력을 뽐낸 이준익 감독은 “사극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제작비가 소요된다는 얘기다. ‘자산어보’ 시나리오가 나왔을 때 흥행에 큰 자신은 없었다. 각 분야의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희생, 헌신의 결과로 이 상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TV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괴물’의 신하균과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차지했다. 신하균은 “‘괴물’에 참여했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이 자리에서 서니 내가 복이 많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까지 연기를 할 수 있고, 이렇게 많은 관심 속에 이 무대에 서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나아가 “항상 두렵고 무섭기도 하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용기를 갖고 더 많이 고민해서 재미난 작품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정말 감사드린다. 내가 이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늘 재밌고 짜릿하기까지 한 대본을 써주신 김순옥 작가님과 내가 가진 것 이상의 연기를 이끌어주신 주동민PD님에게 너무 큰 감사를 드린다. ‘펜트하우스’ 제작진 배우 여러분들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하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또 “지금 ‘펜트하우스’ 시즌3를 열심히 찍고 있다. 단 한 컷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모든 팀들에게 고맙고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항상 너무 큰 힘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이상우 씨와 가족들에게 이 어마어마한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했다.

영화 부문에선 ‘소리도 없이’ 유아인과 ‘콜’ 전종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아인은 “항상 어릴 때부터 유명해지고 싶고 호명되고 싶고 박수 받고 싶었다. 또 배우가 되면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었다. 내 자신의 이름 앞에서 떳떳하기가 힘든 것 같다. 그럼에도 마음을 열고 감동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종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콜’을 완성시켜 주셨던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언젠가 이런 자리에 서면 아무것도 아닌 내게 영화라는 걸 할 수 있게 해주신 이창동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감사하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이승기와 장도연이 각각 남녀 예능상을 수상한 가운데 ‘결백’의 홍경, ‘남매의 여름밤’의 최정운, ‘18어게인’의 이도현, ‘인간수업’의 박주현이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부문 대상 : 이준익(자산어보)

▲TV부문 대상 : 유재석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상 : 유아인(소리도 없이)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상 : 전종서(콜)

▲TV부문 남자 최우수상 : 신하균(괴물)

▲TV부문 여자 최우수상 : 김소연(펜트하우스)

▲TV부문 남자 예능상 : 이승기

▲TV부문 여자 예능상 : 장도연

▲인기상 : 김선호, 서예지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 박정민(다만 악에 구하소서)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 : 김선영(세 자매)

▲TV부문 남자 조연상 :오정세 (사이코지만 괜찮아)

▲TV부문 여자 조연상 : 염혜란(경이로운 소문)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 : 홍경(결백)

▲영화부문 여자 신인상 : 최정운(남매의 여름밤)

▲TV부문 남자 신인상 : 이도현(18어게인)

▲TV부문 여자 신인상 : 박주현(인간수업)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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