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결국 해체..'배우 변신' 조현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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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데뷔 6년 만에 결국 해체했다.
지난 12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린다"면서 멤버 조현만이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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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데뷔 6년 만에 결국 해체했다.
지난 12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린다"면서 멤버 조현만이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세형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음에 따라 결국 베리굿은 해체하게 됐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세형과 조현 모두 중간 투입 멤버로 팀을 지켜왔다.
앞서 조현은 베리굿 해체를 언급했다가 사실이 아니라며 번복해 팬들에게 혼란을 줬다. 지난 3월 조현은 영화 '최면'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아이돌 활동은 그만두게 됐지만 앞으로 연기자로 가는 길을 더 책임감 있게 임하고 싶다. 베리굿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이 있는지 모르겠다.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베리굿 활동 중단은 사실이 아니라고 번복했다. 하지만 이후 한 달여 만에 말을 바꿔서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공식화했다. 제이티지 측은 "베리굿을 떠나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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