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PD "임영웅·영탁, '아침마당' 거쳐가..트렌드 읽고 30년 방송"

안윤지 기자 2021. 5.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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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PD가 '아침마당'이 30년을 이어올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이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민희 팀장 PD는 "'아침마당'은 30년이 된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변화가 있다. 현재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포맷 원조 격이 있다"이라며 "생생토크는 연예인들의 집단 토크 시초였다. 이 시작이 아침마당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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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팀 /사진제공=KBS
김민희 PD가 '아침마당'이 30년을 이어올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과 '6시 내고향'이 30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민희 팀장 PD는 "'아침마당'은 30년이 된 프로그램이다 보니 많은 변화가 있다. 현재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포맷 원조 격이 있다"이라며 "생생토크는 연예인들의 집단 토크 시초였다. 이 시작이 아침마당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보고싶다'는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형태는 바뀌어도 원조의 프로그램이다"라며 "관심있는 트롯 프로그램 이전에 많은 스타가 거쳐갔다. 임영웅, 요요미, 영탁 등도 우리 프로그램을 거쳤다. 트렌드를 읽는 코너의 힘이 아침마당 30주년의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재원은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해도 될까?'라고 생각하는 게 많았다. '아침마당'에서 부부의 삶을 얘기하고 전쟁 이후 이산 가족의 이야기를 말할 때도 있었다. 방송에서 자신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힘들었을 때 얘기를 꺼낸 게 바로 '아침마당'이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한편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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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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