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데뷔 7년만 해체 "소속사 인수합병..조현 스타위브엔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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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베리굿 공식 SNS를 통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며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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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한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베리굿 공식 SNS를 통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며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베리굿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리굿을 떠나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한 베리굿은 지난 2월 서율과 고운이 팀을 떠나면서 조현, 세형 2인조 체제를 유지해온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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