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7년 만에 해체, 소속사 인수합병..조현만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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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이 결국 활동을 종료한다.
12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린다"면서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만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 세형에 대해서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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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그룹 해체 언급 번복해 구설에 오르기도
그룹 베리굿이 결국 활동을 종료한다.
12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린다”면서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만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다른 멤버 세형에 대해서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룹 베리 굿의 활동은 종료된다. 소속사는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베리굿을 떠나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세형과 조현은 모두 중간 투입 멤버로 팀을 지켜왔다. 조현은 최근 연기자로 전향한 후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베리굿 해체를 언급했다가 번복하면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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