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해체..소속사 인수합병, 조현 남고 세형은 떠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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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이 해체한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는 소식과 함께 베리굿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조현이 영화 '최면' 라운드 인터뷰에서 "베리굿 멤버들과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이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꿈대로 원하는 길 뒤에서 응원해주고 앞에서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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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이 해체한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13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는 소식과 함께 베리굿의 해체를 공식화했다.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된다"고 알렸고, 이어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베리굿은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해 이후 '요즘 너 때문에 난', '안 믿을래', '비비디바비디부' 등의 곡을 발표했다. 지난 2월 고운과 서율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면서 조현, 세형 두 사람만 남은 상태였다.
앞서 베리굿은 지난 3월 한 차례 해체설이 불거진 바 있다. 조현이 영화 '최면' 라운드 인터뷰에서 "베리굿 멤버들과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이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 꿈대로 원하는 길 뒤에서 응원해주고 앞에서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기 때문.
그러나 이후 조현은 "잘못 표현한 것"이라며 "멤버 두 명이 계약 종료가 돼 나간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베리굿 계약 종료로 말한 것 같아 잘못 얘기 드린 부분을 사죄드린다"고 해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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