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7년만에 해체 "조현만 잔류, 세형은 계약 만료"[전문]

안은재 2021. 5. 13.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베리굿이 7년만에 해체 소식을 알렸다.

멤버 조현은 소속사에서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세형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베리굿 멤버 조현은 남아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됐으며 세형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베리굿이 7년만에 해체 소식을 알렸다. 멤버 조현은 소속사에서 계속 연예계 활동을 하기로 했으며 세형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12일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면서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베리굿 멤버 조현은 남아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됐으며 세형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베리굿 멤버 조현

제이티지 측은 “앞으로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베리굿을 떠나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립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앞으로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걸그룹 베리굿 활동에 참여해준 세형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리굿을 떠나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