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7년 만 해체..조현은 스타위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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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한다.
제이티지의 인수 합병에 따라 소속 걸그룹인 베리굿은 해체 수순을 밟는다.
제이티지 측은 "베리굿 멤버 조현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다"라며 "제이티지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에 합류,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베리굿은 지난 2월 고운과 서율이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나며 2인조로 재편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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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이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한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티지)는 13일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위브)에 인수 합병되었다"라고 밝혔다.
제이티지의 인수 합병에 따라 소속 걸그룹인 베리굿은 해체 수순을 밟는다.
제이티지 측은 "베리굿 멤버 조현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다"라며 "제이티지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에 합류,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제이티지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계약 체결 없이 계약을 만료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베리굿은 지난 2월 고운과 서율이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나며 2인조로 재편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세형까지 팀을 떠나며 베리굿은 사실상 더 이상 팀 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제이티지 측은 "고심을 거듭한 끝에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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