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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허락받고 외박 "결혼과 육아로 행복하지만 지치기도"(도장TV)

김노을 입력 2021. 05.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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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12년 만에 KBS를 퇴사한 도경완 전 아나운서가 정윤정 허락 하에 캠핑을 떠났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5월 12일 '장회장님 허락받고 드디어 출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섬 캠핑을 결정한 도경완은 열심히 짐을 꾸렸다. 이를 장윤정이 카메라에 담으며 알콩달콩 머먼트도 자랑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의) 안 믿는 표정을 사람들이 봐야 한다. 저는 차를 타고 배를 탄다"면서 엄청난 양의 짐을 챙겼다.

도경완이 "내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냐"고 묻자 장윤정은 대꾸도 않고 "가방을 들 수는 있겠냐. 그냥 가서 뭘 사먹어라. 다 끌고 갈 것 같으면 나도 끌고 가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자기(장윤정)도 끌고 가고 싶다"고 본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날이 밝자 도경완은 새벽 4시 30분 집을 나섰다. 그는 "의미있는 날이다. KBS를 퇴직하고 여태 잘 놀면서 힘을 충전했다. 퇴사한 지 2주밖에 안 됐다"고 전했다.

이어 "12년 동안 아나운서로 살면서 장 회장님(장윤정)과 결혼하고 아이들도 낳았다. 행복함도 있지만 지쳤던 것 같다. 그래서 인생 2막을 맞이해 목표 설정과 결의를 다지고 싶어서 섬에 가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도경완의 목적지는 통영 소매물도였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섬에 들어가는 배가 결항이 되자 도경완은 "돌겠다. 머리 아프다"면서 난색을 표했다. 섬 관계자에 따르면 배는 당일 기준 모레까지도 운행하지 않는다고. 그럼에도 도경완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곳저곳 캠핑 가능한 장소를 물색했지만 녹록하지 않았다.

도경완은 "갈 수 있는 섬이 없다고 한다. 사량도는 갈 수 있지만 캠핑을 안 한다고 하더라. 다른 섬을 갈지 아니면 거제에서 캠핑을 하고 내일 오전 다른 데를 찾아볼지 생각해봐야겠다.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이렇게 다 벌 받는다"고 망연자실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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