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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 "6개월 월급 못받아 진주行..카페 사장 됐다"(연예뒤통령)

배효주 입력 2021. 05.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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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했던 임송이 카페 사장이 됐다.

지난 5월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박성광 전 매니저로 활동했던 임송의 근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임송은 현재 매니저 일을 모두 그만 두고 경남 진주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임송은 "매니저를 그만 두고 카페 사장으로 돌아왔다"며 "5월 1일 정식 오픈, 4월 가오픈했다. 장사가 너무 안 된다. 학교 앞인데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이 안 온다"고 말했다. 총 매출 수준이 어떠냐는 질문에는 "(가오픈 포함)150만 원도 안 된다"며 "저 포함해서 친구 세 명이서 하는데 다 거지가 됐다"고 했다.

서울을 떠나 진주로 내려간 계기에 대해선 "고향이 창원이지만 진주에서 오래 살았다. 친구들이 진주에 많다. 아는 사람들이 많은 데서 장사를 하면 좋지 않을까 했다. 이 공간이 만남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전했다.

"돈을 많이 벌어 카페를 차린 거 아니냐"는 시선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요양차 내려온 것이다. 할 수 있는 대출 다 끌어모아 시작한 것"이라며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전)회사가 많이 어려워졌다. 월급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6개월 넘게 월급을 못 받았다는 임송은 "서울에서는 계속 마이너스였다"고도 토로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이후 악플 테러를 받아 건강도 나빠진 것에 대해선 "수술 이후로도 안 좋아져서 치료하면서 카페를 병행 중"이라며 "돈은 안 되지만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괴롭혔던 악플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저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욕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시간이 많아 보여서다"고 말하기도.

한편 박성광은 진주까지 찾아가는 의리를 보였다고. 임송은 "(박성광과)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는데 오픈을 하고 난 다음에 '장사가 너무 안 된다, 매니저 다시 해야 하나' 하니 갑자기 와서 홍보를 많이 해주셨다. SNS에 글과 사진도 올려주셨다. 해줄 거 다 해주고 가셨는데 너무나 감동이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매니저 일에 대해선 "쉽게 포기할 수 없다. 쉬어가는 시간"이라며 "몸을 회복한 다음에 좀 괜찮아지면 다시 매니저를 하지 않을까?"라고 귀띔했다. 또 "지금 26살인데 서른 전에는 다시 (매니저를) 하지 않을까"라고도 덧붙였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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