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악플러는 쓰레기, 사람으로 안 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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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러를 사람으로 안 본다. 쓰레기고 불쌍하다.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든다. 정말 재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권민아는 지난 2019년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 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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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러를 사람으로 안 본다. 쓰레기고 불쌍하다.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든다. 정말 재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가여운 것들 마음껏 풀길 바란다. 가끔 대꾸해 주겠다.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근데 부모는 아시냐. 힘들게 낳아줬더니 한심하다. 욕하고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하겠다. 너희가 갖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 것 같다.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다"라며 일침 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9년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특히 그는 AOA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민은 AOA 팀 탈퇴를 하며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하 권민아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 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 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 것들 마음껏 풀어, 가끔 대꾸해 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근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 욕하고 쓸데 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게. 너희가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 테니.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 안타깝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권민아 인스타그램]
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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