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악플러 사람으로 안 본다..질투한다고 생각할게"

임현정 기자 2021. 5.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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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민아가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2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본다"며 "쓰레기고 불쌍하지"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싶었다며 악플러들을 향해 "가여운 것, 마음껏 풀어. 가끔 대꾸해 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그런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이라며 비판했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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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권민아가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2일 권민아는 인스타그램에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본다"며 "쓰레기고 불쌍하지"라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 단 것 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싶었다며 악플러들을 향해 "가여운 것, 마음껏 풀어. 가끔 대꾸해 줄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그런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욕하고 쓸데 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게"라며 "100억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 않아"라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탈퇴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그룹 탈퇴의 이유가 AOA의 리더였던 지민의 지속적인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됐다. 지난 달 27일엔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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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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